[클릭 e종목]“현대로템, 올해 철도부문 매출 증가로 흑자전환 가능… 폭은 제한적”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DB금융투자는 현대로템 현대로템 close 증권정보 064350 KOSPI 현재가 201,5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5.18% 거래량 505,763 전일가 21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클릭 e종목]"현대로템, 수주 파이프라인 기대감…목표가↑"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금리는 연 5%대 부담 없이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로 바닥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철도 부문의 매출 확대로 흑자전환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11.6%를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철도부문에서 영업손실이 약 770억원 발생했다”며 “국내 코레일의 지체상금 영향이 250억원으로 가장 컸고, 인도·튀니지·호주 등지에서 추가원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플랜트부문의 매출은 산소공장 설비 인식으로 증대되면서 손실 폭을 줄이며 영업손실 약 30억원이 발생했다.
올해 철도부문 매출 증대로 흑자전환은 가능하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철도부문은 신규수주로 1조6880억원을 달성했고, 매출액 대비 27.4% 높은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4년간 철도부문에서 두드러진 신규수주 증가가 있었고, 올해도 국내 SRT 노후차량 교체 및 GTX-A, 이집트, 시드니 등 철도부문에서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작년에 국내외 철도 수주 건에서 생산지연과 설계변경 등 비용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2017년에 저가 수주한 국내 철도 물량의 생산도 본격화되면서 손실을 인식한 만큼 올해도 철도부문의 실적 개선은 확인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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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확인하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작년 말 기준 철도부문의 수주잔고는 7조3380억원으로 2018년 말 대비 10.4%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철도부문은 생산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가 나타날 것이나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작년 4분기 실적을 추정치에 반영했으나 목표주가를 변경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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