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최종일 람 2위, 우즈 공동 9위, 강성훈 공동 16위

로리 매킬로이가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최종일 12번홀에서 버디를 놓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샌디에이고(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로리 매킬로이가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최종일 12번홀에서 버디를 놓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샌디에이고(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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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뒤집기 실패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ㆍ776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최종일 3타를 줄였지만 공동 3위(12언더파 276타)에 만족했다. 지난해 11월 2020시즌에 포함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 우승 이후 시즌 2승 사냥에 실패했다.

매킬로이는 3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5개를 묶었다. 6번홀(파5) 이글을 포함해 전반에 2언더파를 치며 순항했지만 후반에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에 머물렀다. 페어웨이안착률이 50%에 그칠 정도로 티 샷이 크게 흔들린 것이 상승세의 발목을 잡았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조조챔피언십 공동 3위 등 이번 시즌 출격한 3개 대회 연속 '톱 3' 입상이다.


마크 리슈먼(호주)이 1타 차 역전우승(15언더파 273타)을 완성했다. 4타 차 공동 7위에서 출발해 7언더파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2018년 10월 CIMB클래식 이후 1년 3개월 만에 통산 5승째, 우승상금은 135만 달러(15억8000만원)다. 전날 선두였던 욘 람(스페인)은 2언더파를 쳐 2위(14언더파 274타)로 밀렸다. 브랜트 스니데커 공동 3위, 톰 호기(이상 미국)가 5위(11언더파 277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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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PGA투어 통산 83승 도전은 공동 9위(9언더파 279타)에서 막을 내렸다. 버디를 4개나 낚았지만 보기도 2개를 범했다. 한국은 강성훈(33ㆍCJ대한통운)이 18번홀(파5)에서 2타를 까먹어 공동 16위(7언더파 281타)로 떨어졌다. 임성재(22ㆍCJ대한통운) 역시 1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36위(4언더파 284타)로 주춤했다. 안병훈(29ㆍCJ대한통운)은 공동 68위(1오버파 289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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