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23일 낮 12시 16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나 5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이 중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다른 주민 7명은 화재가 발생하자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 화장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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