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총 13개 자치구 운영
중위소득 85% 이하 시민까지
돌봄 매니저,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

돌봄SOS센터 돌봄매니저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돌봄SOS센터 돌봄매니저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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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 '돌봄SOS센터'가 시행 5개월 만에 돌봄서비스 제공 1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시가 세운 목표 대비 약 1.3배 초과 달성한 것으로 시는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하던 센터를 13개구로 확대한다.


올해 7월부터 8개 자치구에 센터가 문을 열고 만 50세 이상 중장년 가구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은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이 주 이용대상이었다. 비용 지원 대상도 기존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위소득 85% 이하 시민까지 확대된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하게 가사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병원 동행 같은 일상적 도움까지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운영되며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가 배치된다.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돌봄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돌봄계획을 수립한다. 센터와 연계된 전문 서비스 공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맞춤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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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25개 전체 자치구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는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전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제약 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돌봄복지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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