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아들이 25살이 되면 나는 70살…건강하게 성인까지 키울 것"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가수 양준일이 5살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양준일 91.19'에서 양준일은 첫 팬 미팅을 준비하는 2주간의 과정에서 아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우리 아들이 20살이 넘어서 25살이 되면 제가 70살이 된다"며 "그때까지 제가 살아있으려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1969년 8월19일 생으로 올해 52살이다.
이어 "건강하게,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는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유일한 취미는 5살 아들 쫓아다니는 것이다. 미국에서 일 안 하는 날은 아이와 산책하는 것이 휴식이었다"며 "아들이 저를 많이 닮았다. 가면 갈수록 더 닮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아들이 태어나 조리원을 갔는데, 별명이 '와일드'였다. 다른 아기들은 '앵앵'거리는데 우리 아기는 동물 소리를 냈다"며 "모든 애들이 같이 있는데 얘가 배고프면 다 깨곤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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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은 "'슈가맨' 촬영할 때 애가 밖에서 뛰었는데, 투명한 문에 박아서 울고 있더라"며 "근데 울면서 또 뛰더라. 내가 피곤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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