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섬, 공중화장실 변신 중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신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26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청소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일제 점검을 통해 아름답고 청결한 1004섬 공중화장실로 변신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은 천사대교가 지난해 4월 4일 개통해 압해읍에서 암태, 자은, 팔금, 안좌 등 중부권 4개 섬을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교통 여건이 확충돼 개통전과 대비 평일 기준 272%, 휴일 기준 340% 교통량이 증가해 누적관광객 53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신규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기존 설치된 주유소와 성당 외부에 설치된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화장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LED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관리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주요관광지와 주차장에도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사계절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내부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군은 생태계의 보고이자 어민들의 생활 터전인 바다의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공중화장실의 오수처리시설 27개소에 대해 노후 된 산소공급 펌프와 배관 등을 수리해 청정갯벌과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 공중화장실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방류수 수질개선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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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희 신안군 세계유산 생활환경 담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26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청소상태와 편의용품 비치를 마쳤으며,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일제 점검을 통해 아름답고 청결한 1004섬 공중화장실로 변신하고 있다”며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과 귀향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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