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작물 관리 위한 현장 기술지원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장성군은 겨울철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 관리를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 달(2019년 12월 1일 ~ 1월 8일) 사이 평균 온도는 전년 대비 1.7℃, 평년 대비 1.9℃ 상승한 2.9℃를 기록했다.
또 누적 강수량은 79.5㎜로 지난해보다 49㎜, 평년보다는 30.9㎜ 높았다. 이처럼 이상기온이 지속되면 농작물에 병해나 생육 부진, 착과량 부족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장성군은 토마토, 딸기 등 시설 하우스 작물과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이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기술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 생육상황에 적합한 약제 및 영양제를 살포해 병해를 예방·치료하고 농작물의 세력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농작물에 병해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에 방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당 농가가 방제 시 농약의 작물별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적정농도와 수확 전 살포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 또한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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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시설 하우스의 경우 낮과 밤의 기온편차로 인해 이슬이 맺히기 쉬우며, 습도가 높아지면 각종 병해충이 쉽게 전염되고 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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