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 광주 서구의원 “주민자치, 주민이 주도해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박영숙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주민주도형 주민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사람이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전환 전면시행 추진은 ‘주민에서 주인으로 사람중심 시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함인데도 현재 실질적인 주민자치회에 걸맞은 사업은 동 예산으로 배정돼 있다”며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4개동(치평동, 금호1·2동, 풍암동)은 아직까지 주민자치회 역량을 완전히 높이지 못한 실정이다” 고 설명했다.
이어 “ 현재 서구는 18개의 모든 동을 내년 1월까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 행정적 절차만 강조되는 성과 위주의 행정이 되는 것 보다 주민주도형 주민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사람이 먼저 준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 기 전환된 4개 동의 실질적인 주민자치회의 사업들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까지 예산은 민간보조금 등이 아닌 동 예산으로 편성돼 있다”며 “ 주민자치회 역량을 완전히 높이지 못한 현실의 반영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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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면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시행’이라는 가시적인 성과에 연연해서는 안 되고 민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을 주도해 사람이 중심이 되고 나아가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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