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정보통신 "iMe, 올해 콘서트 전년 대비 2배 늘릴 것"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의 자회사가 된 iMe가 올해 전년 대비 콘서트 횟수를 2배 이상 늘리면서 높은 성장을 이뤄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브라이언 차우 iMe 그룹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iMe는 그동안 관중과 아티스트들을 위해 가장 훌륭하고 잊을 수 없는 콘서트 경험을 주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200회 이상의 콘서트를 주최하면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대표는 지난해 12월 연이정보통신의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연이정보통신은 자회사를 통해 iMe 지주회사인 iMe 인터내셔널 지분 51%를 인수했다. 연이정보통신은 디스플레이용 인쇄회로기판조립(PBA)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iMe는 2006년 설립된 업체다. 설립 후 현재까지 10여개 국가에 지사를 설립해 아시아·태평양 50여개국에서 500회 이상의 콘서를 기획·운영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빅뱅, 씨엔블루, 지디(GD), 태양 빅스(VIXX) 등의 국내 가수와 유덕화, 브리티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연예인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iMe는 올해 공연 사업들을 확대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5000만 달러였던 매출을 올해 1억달러로, 순이익도 650만달러에서 1600만 달러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 총 200회 공연을 주최할 예정"이라며 "전년 대비 공연 수는 173.97%, 매출은 100%, 순이익은 146.15%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iMe는 '라이언 킹', '오페라의 유령' 등을 비롯한 뮤지컬 콘텐츠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3개 도시에서 120회 이상의 뮤지컬 공연을 실시, 매출액 3000만 달러, 관객 수 30만명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는 엔터테이너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스타 아카데미도 설립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에서 최고의 팀을 기획해 스타 양성 및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기에 내년에는 4개 오는 2023년에는 5개 이상의 아카데미를 오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iMe엔터는 공연 확대 등으로 인해 자사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이 더 활성화 되면서 관련 상품 판매 수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iME는 2018년 지적재산(IP) 구축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는데 이 곳을 통해 콘서트 티켓이나 관련 상품까지도 연계해 판매하고 있다"며 "올해 200회 라이브 콘서트 기획을 감안했을 경우 티켓과 연계 상품 판매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적된 관객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광고 유치에 힘써 또 다른 수익 모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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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연이정보통신 자체의 사업도 올해 꾸준한 실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이정보통신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2391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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