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연휴 3단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를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번 환경 단속에 도내 31개 시ㆍ군 환경 지도단속 공무원 150여명을 투입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8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환경 기초시설 등이다.
중점 감시 사항은 ▲상수원 수계, 산업ㆍ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산업단지 등 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하수ㆍ분뇨ㆍ축산ㆍ폐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등이다.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특히 감시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드론 등을 활용한 감시도 병행한다.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앞서 도내 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공공 처리시설 4200여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
강중호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전과 설 연휴기간, 설 연휴 이후 등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며 "취약시기에 오염물질 불법배출로 환경을 악화시키고 이익을 추구하는 고의적인 불법 행위는 강력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