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0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1500억원 지원
일반자금 850억원 분기별, 특별자금 650억원 연중 지원
소상공인 부담 신용보증 수수료 신규지원(0.2~0.3%)으로 금융부담 완화
취급은행 제1금융권 7곳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상남도가 지역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책자금 1500억원(일반자금 850억원, 특별자금 650억원)을 15일부터 융자 지원한다.
13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정책자금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50억원 늘었다. 도는 보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 현장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1분기 일반자금(320억원)과 5가지의 특별자금(희망 두드림, 창업,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추석 명절)도 15일부터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
또한, 고용ㆍ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0.3%) 및 제로페이ㆍ상생 협력상가ㆍ공동구매전용보증(0.2%) 상품 대출 시 보증수수료 일부를 신설 지원하고 취급 은행도 7개 협약은행(농협, 경남,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부산)으로 확대한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원 한도에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며, 대출금리 상한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대출금리 상한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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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작년부터 자금 규모 확대와 맞춤형 자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올해도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가 나아지도록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금융부담을 완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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