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2020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실시
지난해 대비 시험 횟수 2회 늘리고, 평가 과목 세분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지역 ‘2020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이 오는 3월15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관련 단체 또는 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이상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응시 가능하다.
총 7개의 시험 과목(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에 대해 총점 60점 이상(100점 만점),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기존 6개 과목(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중 종합구조 분야가 기본구조와 종합구조로 세분화돼 총 7개 과목으로 변경·평가된다.
시험횟수도 기존 6회에서 8회로 늘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응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접수기간 또한 기존 19일에서 15일로 변경해 시험응시자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은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취득 시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채용분야(순경·특임구조)에 응시할 수 있다. 또 전국 재난안전교육기관에서 수상안전 교육강사 또는 해수욕장, 물놀이공원,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안전관리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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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이후 부산지역에는 총 264명의 자격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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