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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첫 국정 수행 지지율이 49.0%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7%포인트 내린 49.0%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0.3%포인트 오른 46.8%로 나타났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2%포인트.

일간으로 보면 지난 27일 51.2%(부정평가 25.6%)로 마감한 후 30일에는 48.4%(부정평가 47.2%)로 내렸고, 31일엔 49.0%(부정평가 46.8%)로 올랐다.

문 대통령 새해 첫 지지율 49.0%…民 41.9%·韓 32.9% [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부정평가 76.0%→76.8%, 긍정평가 21.3%)에서 부정평가가 소폭 올랐고, 진보층(긍정평가 79.0%→76.8%, 부정평가 19.4%)에서는 긍정평가가 하락하며 70%대 중반에 근접했다. 중도층(긍정평가 47.9%→46.8%, 부정평가 49.3%→51.0%)에선 부정평가가 50%대로 오르며 5주째 긍정평가를 앞섰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50대와 60대 이상,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에서 하락한 반면, 30대와 대구·경북(TK), 충청권은 상승했다.

문 대통령 새해 첫 지지율 49.0%…民 41.9%·韓 32.9% [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0.5%포인트 오른 41.9%로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40%대를 유지했고, 자유한국당 역시 1.5%포인트 오른 32.9%로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정의당은 0.2%포인트 내린 5.5%를 기록했고, 바른미래당은 0.7%포인트 내린 3.7%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우리공화당은 1.3%, 민주평화당은 1.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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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114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 5.0%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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