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임금 협약 타결 전남 도내 유일, 후생복지개선 등 합의

완도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이 23일 노사 양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0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이 23일 노사 양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0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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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공공연대노동조합(위원장 이성일)은 23일 노사 양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0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3월 공공연대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 요구를 받아, 총 10회에 걸친 실무 교섭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고 직원들의 복지와 권익이 향상된 최종 협약 안에 합의를 마쳤다.

특히 전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020년 임금 협약까지 타결하면서, 협상에 필요한 행정력을 군민 행정서비스 개선에 더 투입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19년∼2020년 임금 인상에 관한 사항 ▲모성보호에 관한 사항 ▲장애인 고용에 관한 사항 ▲징계에 관한 사항 ▲기타 근로 조건 개선 및 후생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 등 총 78개 조항으로 구성된 단체 협약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공공연대노동조합 노희나 완도지회장 직무대행은 “공무직 직원들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조합원 모두 군 소속 직원임을 잊지 않고 완도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 우리 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무원 후생 복지사업을 가장 잘해 우수기관으로 뽑혔는데, 전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또 이렇게 2년 임금협약을 타결하게 돼 기쁘다”며, “상생 화합의 손을 맞잡고 군민이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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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공연대노동조합은 공무직 직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완도 지회에는 207명이 가입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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