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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내년 현안 사업비 22억 원 국회 예산 반영

최종수정 2019.12.15 11:57 기사입력 2019.12.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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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반영을 위해 지난달 18∼19일 국회 방문 성과로 나타나
정종순 군수 “필요한 사업 국회, 정부 부처 적극적으로 설득할 것”

(우측)정종순 장흥군수가 지난달 18일과 19일 국회를 방문해 (좌측)문희상 국회의장, 황주홍 의원, 송갑석 의원 등 국회의원 10여 명을 차례로 만나 사업을 건의했다. (사진제공=장흥군)

(우측)정종순 장흥군수가 지난달 18일과 19일 국회를 방문해 (좌측)문희상 국회의장, 황주홍 의원, 송갑석 의원 등 국회의원 10여 명을 차례로 만나 사업을 건의했다. (사진제공=장흥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장흥군은 국회에 건의한 2020년 현안 사업비 22억 원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예산은 원예시설 현대화(대마 수출기반구축) 2억 원, 친환경 양식 배합 사료지원 10억 원,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 10억 원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달 18일과 19일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 황주홍 의원, 송갑석 의원 등 국회의원 10여 명을 차례로 만나 이번 사업을 건의했다.


원예시설 현대화 사업은 대마(大麻)를 이용한 식의약품 산업화와 수출을 위한 재배·가공·유효성분 추출 기술 개발 사업이다.


장흥군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과 통합의료 한방병원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마는 460가지 이상의 유용한 천연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높은 부가가치의 산업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팜과 같은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수출기반을 닦게 되면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장흥군은 내다보고 있다.


친환경 양식 배합 사료 지원 사업은 어류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고품질 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가공 후 버려지는 어류부산물과 장흥 표고버섯 부산물을 활용하는 친환경 배합사료 가공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현재 수입 어분에 100% 의존하고 있는 국내 사료 시장 여건상 사업 추진으로 인한 어업경영 개선과 양식산업 육성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내년도 국회 예산에 10억 원의 관련 사업비가 반영된 만큼 사업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최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부산면 지천리 일원을 최적의 사업지로 꼽고, 장흥 댐 생태공원 일원을 지속 가능한 문화, 관광, 스포츠의 명소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며, “확보한 예산으로는 군민 소득 증가와 삶의 질의 높이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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