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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국가채무 140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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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400만원을 돌파했다.


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15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는 1418만7555원에 달했다.

10년 전인 2009년 723만원에서 2배로 늘었다. 같은 날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735조6000억원으로 작년 말(700조5000억원)보다 35조원 증가했다.


국가채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정부 이외의 민간이나 해외에서 빌려 쓰고 갚아야 할 빚이다. 국가채무가 늘어나는 것은 정부 수입보다 경기 진작과 복지 등에 쓰는돈이 많다 보니 살림살이에서 적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예산정책처는 오는 2028년까지 우리나라 총수입은 해마다 3.8%씩 증가하지만, 총지출은 4.5%씩 늘어나 국가채무가 149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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