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용소방대 "올해 바빴다"…벌집제거 등 비긴급출동 5821회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산하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가 총 5821건의 생활안전 신고를 처리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생활안전전문대는 긴급 상황에 출동해야 할 소방관들이 벌집 제거 등 비긴급 상황에 자주 출동해 긴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비긴급 출동 담당 조직이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생활안전전문대는 도내 35개대, 1376명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활동해왔다.
올해 출동실적을 보면 벌집제거가 575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물포획 21건, 기타 안전조치 47건 등이다. 이는 경기소방에 접수된 도 생활민원 출동 총 4만362건중 14.5%를 생활안전전문대가 처리한 셈이다. 특히 생활안전전문대는 소화전 점검, 예방순찰 등도 실시해 화재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출동실적을 보면 7~9월이 전체 출동의 87%인 5061건을 차지했다. 출동 건수는 파주, 남양주, 고양소방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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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가 비긴급 출동에 대응하면서 긴급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됐다"며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동여건 개선을 위해 유공자에 대한 연수 제공 및 장비 구매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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