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배선기구·조절기류 디자인공모 당선작 발표
창의적인 활용 방안이 돋보이는 1등 당선작 등 3개 입상작품 선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세대 내 기계·전기 제품 디자인 개선을 위해 개최한 '제1회 배선기구 및 조절기류 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공고한 이번 공모전은 그간 공종별로 설치됐던 배선기구 및 조절기류 제품의 디자인을 LH형 디자인으로 종합해 신규 개발하는 한편, 중소 자재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월패드, 배선기구(콘센트, 스위치), 온도 및 환기조절기 등 세대 내 기계·전기·정보통신 제품 총 11종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했다.
심사는 고객자문단 86명의 1차 온라인 선호도 평가와 전문가들의 2차 기술능력 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당선작 1개, 우수작 1개, 장려작 1개 등 총 3개 업체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에 선정된 코맥스 등 5개 업체의 작품은 우수한 디자인과 함께 월패드·네트워크스위치·온도 및 환기 조절기 등 별도의 제품 세 가지에 디자인된 틀을 끼우면 하나의 제품처럼 보이도록 해 창의성이 돋보인 제품이다. 또한 제품을 검은색과 흰색으로 제작 가능하고 틀의 색상도 다양하며, 제품배치를 세로형·가로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등 사용자 선호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이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선업체는 LH와 구매계약을 체결해 의왕초평 A-3블록(981세대)에 납품하게 되며, LH는 전시 및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당선작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 우수작, 장려작 수상업체에는 각각 3000만원,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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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에 최초로 시행된 배선기구·조절기류 디자인 공모의 당선제품이 설치되면 LH 주택은 더욱 우수한 디자인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적인 시도로 LH 주택의 디자인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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