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봉준호 감독, '2019 자랑스런 아시아인' 선정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아시아기자협회(이사장 이형균, 회장 아시라프 달리)는 '2019 자랑스런 아시아인'으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04년 출범한 아시아기자협회는 매년 아시아의 가치를 실현한 인물을 '자랑스런 아시아인'으로 선정해 왔으며,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2016), 이준익 영화감독(2016),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2017),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2018) 등이 이 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협회 사무국은 '2019 자랑스런 아시아인' 선정 사유에 대해 "한국 사회의 계층구조와 갈등을 봉 감독 특유의 위트로 풀어낸 '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에서 상영된 역대 아시아 영화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으며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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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감독은 오는 11일 열리는 '2019 자랑스런 아시아인'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은 시상식과 함께 아시아기자협회 소속 52개국 357명의 기자들이 창간한 온라인 뉴스 '아시아엔' 창간 8주년 기념행사도 열린다. 창간 기념식에는 국회의장을 지낸 김형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이 '백범의 삶'을 주제로 특강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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