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철 통합공무원노조 강남구청지부장, 6급 근속승진 40% 확대 임용령 개정안 공포 관련 논평 발표

임성철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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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통합공무원노조 강남구지부(지부장 임성철)는 5일 "그간 통합노조와 정부 간 중점 협의해 온 ‘6급 근속승진 40%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용령 개정안이 공포(公布)됐다"며 "7급에서 6급으로 근속승진 인원 비율이 조금이나마 상향 조정되어 확대 시행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임성철 지부장은 이날 "이에 대상이 되는 분들에게 조그만 희망(希望)이 생긴 것을 축하한다"며 "모든 직원이 축하(祝賀)받을 수는 없겠지만 그나마 조그만 희망이 생겼기에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마저 총무과에서 새까만 후배들 몫으로 돌리기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아울러 전산정보과에서 시행하는 ‘더 강남’앱(APP)의 홍보가 전부서 직원들에게 시달됐다. 구청장님의 서프라이즈 포상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임 지부장은 그러나 즐겁게 참여하는 직원들도 있지만 벌써부터 불만의 목소리도 들려온다며 "포상은 이해하나 부서별 평가나 개인별 실적의 강요는 또 다른 경쟁을 부추겨 지양(止揚)해 주었으면 한다. 진짜 필요한 앱이라면 상대방이 알아서들 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구청은 그 취지와 홍보를 통해 독려(督勵)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하지만 지역경제과 ‘제로 페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홍보와 포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반대할 생각은 없으며 각자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신 상대방과의 경쟁은 삼가하고 부서별 평가에 스트레스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지부장은 또 "지난 4일 총무과와 예정됐던 노사 위크숍에 통합노조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참석 예정은 없다"며 "지난 1년 여간 ‘승진심사위원회’ 참관으로 참석하면서 ‘위원’으로 참석의 약속이 지켜지길 기다려 왔다.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면서 노동조합을 인정(認定)하지 않는 총무과와는 공언한 대로 앞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만나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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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것은 다 앞서가면서 인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은 확보하지 않으시겠단 말씀인가요? 과감한 결단(決斷) 부탁한다.

인사(人事)는 인사권자의 권한이지만 누군가 인생(人生)을 바꿔 놓기에 지켜만 볼 수가 없네요?"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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