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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이탈리아 디자이너 손잡고 강남에 '디자인하우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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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협업…12월 공급예정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 47~58㎡ 중소형 평형 구성

신세계건설, 이탈리아 디자이너 손잡고 강남에 '디자인하우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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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건설이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를 오는 12월 서울 강남에서 선보인다.


신세계건설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협업해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로 조성되며 시공사는 신세계건설이다. 희소성 있는 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로 복층형,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 디자이너인 파비오 노벰브레는 포르쉐, 가구, 라이프스타일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밀라노의 대표 디자이너로 꼽힌다. 밀라노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으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포인트월, 마감재 등을 활용해 내부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여기에 복층형 설계를 통해 넓은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더불어 '워터라운지(Water Lounge)' 등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과천-위례선 등의 호재도 풍부하다. 강남구 자곡동은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내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좋다. 지난달에는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재 운영 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 및 향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 과천-위례선은 과천 경마공원에서부터 복정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지 인근 자곡사거리에 정차역이 신설을 검토중이다. 이를 통해 강남권역, 과천 등의 접근성 개선과 과천-양재 간 만성적인 도로정체 해소 효과가 전망된다.

이밖에 생활여건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코엑스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이 가까워 다양하고 편리한 강남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3대 학원가로 불리는 대치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약 1980여 개의 병상이 있는 서울삼성병원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곡시공원, 대모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정주환경도 갖췄고 자곡초, 율현초 및 세곡중, 풍문고 등 도보권 내 학군도 풍부하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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