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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콜드체인' 활성화위한 국제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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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이틀 앞둔 11일 경기 평택항에서 수출 차량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이용길 경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박형식 경위)/강진형 기자aymsdream@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이틀 앞둔 11일 경기 평택항에서 수출 차량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이용길 경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박형식 경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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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유일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의 '콜드체인'(Cold Chain)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콜드체인은 농산물을 저온으로 유지해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신선식품 소비 증가세,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시장 확대 등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콜드체인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의 신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2019 평택항 국제포럼'을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평택항의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해운ㆍ항만ㆍ물류 관련 기관 및 업체, 수출입 기업, 주한 외국 대사관, 학계 등 국내외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ㆍ육상 연계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 및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홍지선 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이번 포럼이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콜드체인 산업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평택항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물동량 창출과 물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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