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마트가 집에서도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호주산 양고기 3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미트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인기부위로 씹을수록 쫄깃하고 고소한 양 숄더렉 스테이크(1팩 300g, 냉장, 호주산)를 1만4000원에, 양 목심 스테이크(1팩 300g, 냉장, 호주산)를 1만1000원에, 양 티본 스테이크(1팩 300g, 냉장, 호주산)를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전 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달 30일까지 동시 판매한다.
국내 양고기 수입액은 2015년 4430만 달러에서 지난해 1억 3862만달러로 3배나 뛰었으며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양꼬치 전문점의 확산과 호주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한 수입 가격 하락, 에어프라이어의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 본부장은 "항공 직송을 통해 신선도와 풍미를 잃지 않고 12개월 미만의 양만을 엄선한 양고기를 준비했다"며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양고기 스테이크로 즐겁고 행복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미트 페스티벌을 통해 호주 윗 등심살(100g, 냉장, 호주산)을 5100원에, 20일 이상 저온숙성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숙성한우 1등급 등심(100g, 냉장, 국내산)을 1만900원에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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