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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청년들 “전대병원 채용비리, 병원장 사퇴하라”

최종수정 2019.10.22 17:46 기사입력 2019.10.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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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청년들 “전대병원 채용비리, 병원장 사퇴하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민중당 청년 당원들이 전남대학교 병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병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청년민중당은 22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장과 사무국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밤잠 못자며 준비하고 자기소개서를 수십번 고쳤을 청년들이 얼마나 우수웠는지 아들, 조카를 넘어 아들의 여자친구까지 버젓이 합격시켰다”며 “아빠찬스, 삼촌찬스, 남친아빠찬스가 가능했던 것은 병원장의 무능과 사적이익을 위해 채용비리를 저지른 사무국장의 야비한 합작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대한민국의 청년취업의 문 앞에 지긋지긋한 채용비리는 뿌리뽑아야 한다”면서 “자신의능력 아닌 부적절한 방법으로 취업을 했다면 그 당사자 대신 피해 입은 다른 분들이 입사해야 정상적인 병원, 공정한 사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대병원은 교육부 감사 전에 채용관련 서류 23건이 분실됐다고 했다”며 “이것은 다른 채용 비리나 더 큰 채용 비리가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은 아닌가. 끝을 모를 채용비리 정확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통해 썩은 뿌리를 뽑고 전남대병원이 모범을 보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채용비리는 결코 한 기업,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며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전남대병원 채용비리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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