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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일학습병행제 사업자 선정돼 12억 국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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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일학습병행제 사업자 선정돼 12억 국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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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일학습병형제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 총 12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다.


가천대는 IPP사업단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대학과 기업이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실무경험을 통해 전공 지식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가천대는 직업능력 개발, 대학운영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과해 POST IPP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가천대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12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된다.


가천대는 2015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에 선정돼 현장실습을 5년간 운영해 왔다. 2019년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후속사업에도 선정됐다.

조진수 가천대 IPP사업단장은 "가천대는 지난 5년간 95개의 협약기업을 발굴하고 협약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810명의 학생이 현장실습 경험을 쌓았다"며 "이러한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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