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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생각하며 쓴 곡" 아이유 '복숭아' 차트 역주행

최종수정 2019.10.15 10:05 기사입력 2019.10.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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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좌), 故 설리(우)/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아이유(좌), 故 설리(우)/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안타까운 비보가 이어진 가운데 가수 아이유의 노래 '복숭아'가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해당 곡은 15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9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시에는 멜론 실시간 차트 37위를 기록했으며,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 순위에서도 오전 1시 기준 34위까지 올랐었다.


노래 '복숭아'는 아이유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지난 2012년 발매한 아이유의 싱글 앨범 '스무살의 봄'에 수록돼 있다.


아이유는 '복숭아' 가사와 관련해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를 연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설리 역시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아이유의 '복숭아'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비화를 공개했다.

당시 설리는 "평소 아이유에게 '널 위한 곡이 나올 거야' 소리를 들었다"며 "내 팬들이 나를 부르는 별명이 복숭아다. 아이유의 신곡 제목을 듣고 전화로 확인해보니 맞다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1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오후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주거지를 방문했다가 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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