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硏, 여성갱년기 증상 완화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이하 식품연)은 식품기능연구본부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이하 YT1)이 프로바이오틱스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YT1은 식품연이 수행한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에스트로겐-장내미생물 상관 분석 연구를 통해 도출 및 개발됐다. 갱년기 실험 모델에서 YT1 투여 시 골밀도 증가, 통증 민감도 완화, 우울증 유사행동 개선 효과 및 장벽강화 활성 효과가 확인됐다. 또 인체적용시험에서도 갱년기 여성 건강의 주관적 평가지표인 쿠퍼만 지수와 삶의 질 척도 등이 개선됐다. 이에 연구팀은 해당 연구의 상용화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기술이전 및 공동산업화 연구를 통해 식약처에서 최근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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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1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원료로,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김윤숙 식품연 식품기능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 YT1은 여성 갱년기 관련 시장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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