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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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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30일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해 30일 오전 9시 주간업무 보고회를 태풍 사전대비 긴급 대책회의을 했다. (사진제공=무안군)

신안군은 30일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해 30일 오전 9시 주간업무 보고회를 태풍 사전대비 긴급 대책회의을 했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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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주 ‘타파’에 이어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해 30일 오전 9시 주간업무 보고회를 태풍 사전대비 긴급 대책회의로 전환하고, 태풍 통과가 예상되는 신안군 관내 상습침수지역과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 ‘미탁’은 내달 2일 수요일 저녁에서 3일 아침 사이에 신안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군은 태풍 ‘미탁’에 대비해 각 읍·면에 군청 직원들을 행정지원반으로 출장 조치해 태풍 내습 시 행동요령 홍보, 재해 취약계층 보호, 응급복구 장비와 수방 자재 배치 확인, 소형어선 육지인양 및 결박 등 10개 분야에 대해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전 공직자에게 주문”했으며 특히 “흑산 권역은 지난 9월 초에 휩쓸고 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어 지난 태풍에 응급 복구된 시설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기상 특보 종료 시까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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