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이 국내에서는 900만원대 중반을, 해외에서는 8000달러 초반을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5분 기준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4만6000원(1.51%) 떨어진 955만4000원이었다. 거래대금은 1049억7600만원이었다.
주요 가상통화들은 하락세였다. 이오스(1.35%), 리플(2.4%), 이더리움(1.13%), 비트코인캐시(1.63%), 스텔라루멘(2.42%) 등의 시세가 내렸다.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는 같은 시각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0.16% 오른 955만7599.57원에 거래됐다. 당일 고가는 982만5246.4원이었다.
반면 후오비코리아에서는 주요 가상통화인 이더리움(2.66%), 이오스(1.84%), 리플(0.33%), 비트코인캐시(1%) 등이 오르는 모습이었다.
해외에서는 비트코인 시세가 8000달러 가까이로 내려왔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4.9% 하락한 8030.03달러였다.
이더리움(2.51%), 리플(2.03%), 이오스(2.92%), 라이트코인(3.72%) 등도 동반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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