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자체점검제도 개선안' 마련위한 세미나 열어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 자체점검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소방본부는 25일 수원 권선구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원희 한경대학교 행정연구소장, 김진광 소방시설관리사협회 경기남부 지회장, 최태준 경기· 강원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자체점검 제도개선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원희 한경대 교수는 "점검자의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지위를 보장해 점검의 객관성ㆍ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검공영제' 등 개선된 자체점검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자체점검의 실효성을 약화 시키는 관계인에 의한 작동기능 점검, 등급의 구분이 없는 소방시설 점검업 제도, 관련 규정 미비에 의한 최저가 입찰, 소방시설 관리사 부족 등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선 민원현장에서 자체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소방서 현장 직원들이 참여해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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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택 경기소방본부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자체점검 제도의 효율적 개선과 민간 자율책임을 강화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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