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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상업체 "개천절 태풍"…기상청 홈페이지 "현재 진행중인 태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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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가 지나간 지난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해안도로에 거센 파도가 만든 거품이 날아다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태풍 타파가 지나간 지난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해안도로에 거센 파도가 만든 거품이 날아다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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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개천절인 내달 3일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민간 기상전문업체 윈디닷컴이 제공하는 날씨 전망 지도에 따르면, 오는 29일 태풍이 생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날씨 전망 지도에 따르면 생성된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와 큐슈, 오사카 등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윈디닷컴은 태풍이 개천절인 내달 3일 도쿄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기상청 측은 이에 대한 예보를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25일 기상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태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태풍이 생성돼 한국에 상륙한다면, 올해 7번째 태풍이 된다.


한편 최근 한반도에 상륙한 17호 태풍 타파는 제주·경북·전남 등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3일 오전 11시까지 잠정 집계한 결과 태풍 타파는 중상자 1명, 경상자 29명 등 30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580건 이상의 시설물 파손이 보고됐으며, 1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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