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1일 시민 소통실'을 운영한다.
시는 정례화된 소통채널 외에도 언제든지 시장에게 직접 건의할 사항이나 고충을 청취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찾아가는 1일 시민소통실은 인천터미널, 부평역 등에서 매 분기별 운영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연계해 시정에 대한 건의, 각종 고충·불편 뿐만 아니라 복지·건강증진 분야 등에 대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이종우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민선 7기는 시민에 보다 더 다가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달 11일 열리는 500인 시민대토론회, 온라인 시민청원 등을 통해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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