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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UEFA 유로파리그' 개막 맞춰 유럽 마케팅 시동

최종수정 2019.09.20 09:26 기사입력 2019.09.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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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로피 투어·공인구 전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예정

2018-19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한 첼시 선수들이 우승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아차)

2018-19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한 첼시 선수들이 우승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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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유럽의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이다. 이번 시즌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본선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내년 5월27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올해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로마, 세비야FC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빅클럽을 비롯한 총 25개국 48개 유럽 명문 클럽이 본선 조별리그에 참여한다.

지난 시즌부터 UEFA 유로파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이번 유로파리그에서 '임파워링 팬스(Empowering Fan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임파워링 팬스는 팬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먼저 UEFA 유로파리그 결선 토너먼트 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결선 토너먼트가 시작되는 내년 2월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5월까지 3개월간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투어는 새로운 유럽 축구 선수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데쿠, 구드욘센, 마테우스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한 지난해 투어에서 기아차는 제네바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며 1000켤레 넘는 축구화를 기부받아 요르단 난민캠프에 전달한 바 있다.


2018-19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통해 기부 받은 축구화를 관계자가 난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모습.(사진=기아차)

2018-19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통해 기부 받은 축구화를 관계자가 난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모습.(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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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공인구 전달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경기 시작 전 심판에게 공인구를 전달할 어린이 205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유로파리그 참가 클럽이 속한 국가의 8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기아차는 대회가 열리는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티켓 이벤트를 진행해 400여명의 고객들을 결승전 경기에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열정적인 세계 축구팬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즌 내내 새롭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체험을 강화함으로써 잠재 고객을 확대하고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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