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백호임제문학상 공모전 실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조선 중기 당대 명문장가로 명성을 떨친 백호 임제의 작품세계와 시대정신을 기리는 ‘2019 백호임제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백호임제문학상은 지역민의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詩)작품에 이어, 올해는 소설 부문 작품 본상, 나주문학상도 공모한다.


공통 응모 자격은 최근 2년 간(지난 2017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작품집을 발표한 문학인으로 타(他) 문학상 수상 이력이 있는 작품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단, 나주문학상은 지역에 연고가 있는 문학인에 한해 실시된다.


나주시는 공고일 기준 현재 2년 이상 거주자, 10년 이상 거주 경력이 있는 자, 나주 출생자, 나주에 등록기준지(본적)을 둔 자 中,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출품 가능하며, 작품 부문에는 제한이 없다.


작품 응모는 오는 11월 1일까지 백호문학관에 방문 및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전문 평가단 심사 이후, 본상(1명)은 상금 2000만원, 나주문학상(1명)은 500만 원이 각각 수여돼, 오는 12월 초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또는 백호문학관 누리집를 참조하면 된다.

AD

강인규 시장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혼잡하고 부패한 정치 현실과 시대상을 글로 풀어낸 백호 임제 선생의 시대정신을 잇는 현대 문학인들의 좋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