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배우 오나라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염정아의 의사남편이 선물한 독감주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17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워질 때 일한다고 아프지 말고 촬영하라고 선물로 독감주사 놔주신 우리 멋진 형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방주사를 맞아 뽀로로 밴드가 붙은 어깨를 보여주며 환하게 웃고 있는 오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염정아 언니. 최고신랑. 형부 사랑 나라 사랑. 귀염 뽀짝 밴드. 건강하게 촬영 잘 할게요. 독감 썩 물럿거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밴드 귀여워요. 오나라 언니도 완전 귀여움", "울오블리 완전 귀여워", "몸잘챙기면서 촬영하세요~ 파이팅", "무리하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라는 JTBC 드라마 'SKY캐슬'로 인연을 맺은 염정아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염정아는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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