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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인천서 즐기는 '달맞이' 명소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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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아라뱃길 풍경  [사진=인천관광공사]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아라뱃길 풍경 [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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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인천의 멋진 야경과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물길따라 취향따라 즐기는 '경인아라뱃길',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 '자유공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 '월미공원', 백패킹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영종도 백운산',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이색 달맞이 명소 '송도 미추홀공원'이다.

경인아라뱃길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라타워 전망대'를 꼽을 수 있다. 탁 트인 광장에서 석양도 보고 보름달도 감상할 수 있다.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면서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 장군상이 있는 곳이다. 인천항 앞 바다의 노을이 아름답다.


월미공원은 50여 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됐으나, 지난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해 공원으로 새단장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달맞이 장소는 영종도 백운산이 제격이다.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미추홀공원은 주변의 마천루 속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통양식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공사는 또 추석 연휴 전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함께 소개했다.


오는 15일까지 인천 옹진군 섬을 방문하면 인천시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여객선 예매 사이트인 '가보고 싶은 섬'에서 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 박물관 등을 찾아 무료 상설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추석 연휴 인천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4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는 인천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열려 무형문화재 공연과 강강술래, 민속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이 마련된다.


15일에는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색다른 우리동네' 행사가 열린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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