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볼만한 곳 ‘남해 편백 숲’…산림청, 이달의 명품 숲 선정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이 ‘남해 편백 숲’을 이달(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했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남해 편백 숲은 경남 남해군 삼동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했다.
이 숲에는 1970년대 조림된 50여년생의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전체 면적의 54%를 채워 숲길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산에서 바다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점, 남해 편백 숲 중심에 국립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는 점 등은 휴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는 배경이 된다. 실제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은 1998년 개장한 후 현재 연평균 30만여 명이 찾는 인기 자연휴양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휴양림에는 숲 속의 집·잔디마당·탐방로 등 휴양시설과 산림복합체험센터 내 테라피치유실·찜질체험실·편백 족욕장 등 산림치유시설, 숲속 VR체험·클라이밍·샌드아트·정글짐 등 각종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편백 숲과 인근에는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금산(704m)이 위치해 절경을 이루기도 한다.
남해 편백 숲 방문 및 체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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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남해 편백 숲은 산을 오르며 남해 바다를 함께 즐기는 이색적 공간”이라며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보리암 등 다양한 지역 명소와 국유림 명품 숲 방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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