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북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주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북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주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시·군과 도내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명절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범도민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주력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도청 부서별로 시군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 직원이 자매결연시장에 나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또 ‘전통시장에서 점심먹는 날’을 병행해 시군과 여러 기관, 단체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내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시군의 38개 시장에서도 공공기관·단체·기업체 등의 직원 8000여명이 동시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군산공설시장, 전주모래내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은 시장별 특성에 맞는 특별할인행사와 문화행사, 전통문화체험,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에게 화답했다.

전북도는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온누리 상품권 유통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도는 정부에서 개인구매 시 5% 할인을 해주고 있으나 할인혜택이 없는 단체구매에도 전국에서 최초로 5% 할인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확산시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우리네 전통시장이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여느 대형마트 부럽지 않게 좋아지고 있다”며 “한시적인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가 아닌 이용을 생활화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