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소공인 의류제조업체 작업 환경 개선 지원
30개 소 업체 대상, 업체별 최대 300만 원 지원 흡입기, 환풍기, 조명, 냉·난방기 등 교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도시 소공인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세한 의류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장의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구는 지역 내 의류제조업체 30개 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환경 개선 공사 시 소요되는 사업비를 업체별 최대 300만 원을 지원(자부담 10% 발생)하는 '동대문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세부 지원 사항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닥트, 흡입기, 환풍기 교체 ▲전기·조명 개선을 위한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노후배선 정리, LED조명 교체 ▲실내안전을 위한 화재감지기, 배관, 보일러, 냉·난방기 교체 등이다.
구는 이달 2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동대문구 내 사업자등록을 한 의류제조업체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2127-4367)나 동대문구패션봉제지원센터(2212-5587)로 연락하면 된다.
구는 업체 선정을 위해 서류 심사와 작업장 시설의 노후화 정도 등을 확인하는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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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준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한 의류제조업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하며 생산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작업장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 내 봉제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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