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산업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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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 반도체 소재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PRㆍ감광액) 생산단지가 경기도 화성에 조성된다.


경기도는 국내 상장 기업인 '㈜동진쎄미켐'이 화성 양감면 일원에 조성하는 '화성 동진일반산업단지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방안 및 주차장 계획 보완 등을 전제로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로 일본이 수출을 규제한 비메모리반도체 EUV공정 포토레지스트를 2020년 생산 목표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도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반도체 산업 위기를 고려해 예정에 없던 심의위원회를 열고 동진일반산단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12일 '반도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동진쎄미켐 발안공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건전한 기업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행정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심의 결과를 화성시에 통보하고, 화성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조건부 의견을 반영한 최종 산업단지 계획을 검토해 승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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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도 경제실장은 "경기도는 각종 인허가를 포함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산단계획심의도 적극적 기업활동 지원이라는 정책기조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개최했다. 이후 화성시의 신속한 산단계획 승인을 통해 반도체 소재ㆍ부품 산업의 국산화 지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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