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외고, 저소득 청소년 위해 축제 수익금 기부
대일외고 학생들, 종합예술제 축제 수익금 정릉4동 주민센터에 전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대일외고(교장 이도훈)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정릉4동주민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7월15일, 16일 이틀간 진행됐던 대일외고 제35회 종합예술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이었다.
축제에 앞서 학생들은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뜻을 맞추었고, 학생들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종합예술제에서 직접 제작한 소원팔찌, 전공어노트, 책갈피 등을 판매하거나 각 동아리 성격에 맞는 여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도훈 대일외고 교장은 “대일외고의 학생들이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들을 가지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학생들은 스스로 어려운 가정의 동생들을 위한 멘토가 되려고 한다”면서 대일외고 학생들의 나눔의 뜻을 밝혔다.
또, “대일외고동문 장학재단은 성북구 소재 중학교 추천을 받아 중학생 20명에게 20만원씩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부터는 성북구 뿐 아니라 강북구, 도봉구 학생들에게도 지원하려고 한다”면서 대일외고 학생들이 사회로 나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렸다.
대일외고 학생들은 지난 6월14일 세계빈곤아동후원 바자회를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 140여만 원을 정릉4동 주민센터에 전달,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영어멘토링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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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4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전달된 기부금은 주민센터를 거쳐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교복비로 지원이 돼 학생들의 뜻에 맞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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