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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조국, '몰랐다' 시종일관 모르쇠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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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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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김도읍(55) 자유한국당 의원이 "변명으로 일관한 기자간담회 도대체 왜 열었냐"며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진 기자간담회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3일 조 후보자의 전날(2일) 기자간담회를 두고 "조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대해 '모른다. 알지 못한다', '이번에 알았다', '검찰수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답변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는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딸 입시부정, 장학금 특혜, 논문 제1저자 등재, 사모펀드, 전 제수 명의신탁 등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모르쇠 답변만 되풀이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실이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 내용을 분석한 결과 조 후보자가 "모른다", "알지 못한다"로 일관한 답변 횟수가 최소 55차례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언론을 들러리로 세워 자기변명만 늘어놓고, 국민적 관심사인 핵심의혹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모르쇠로 답변했다. 이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를 기만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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