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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교통·물가·나눔·편의 분야 '추석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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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막차 연장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유효한 안전·교통·물가·나눔·편의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종합대책'을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해 기존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만을 대상으로 했던 소방안전 관리 현장 컨설팅을 전통시장까지 확대 실시한다. 귀경객을 위해 13~14일 버스와 지하철 막차 연장 운행을 오전 2시까지 시행한다. 서울역 등 5개 기차역과 강남터미널 등 4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해당된다.


최근 작황 호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위해 직거래 장터 활성화가 집중 추진된다. 시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 시·군 참여 농가부스를 175개소로 확대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품비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이 없도록 당직·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운영하고 120다산콜센터 24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협 기획조정실장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건강과 안전 확보, 취약계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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