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임창정 편에서는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무명 시절 비녀를 만들며 '불후의 명곡'을 시청했었다"라며 "너무나 서고 싶었던 꿈의 무대였는데 오늘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최근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는 "무명 때는 140명 정도였던 팬클럽 인원이 지금은 3만명"이라며 "나조차 믿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5월2일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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