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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프리뷰 인 서울 2019'서 차별화된 원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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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19' 참가


▲효성이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0회 프리뷰 인 서울'에 참가한다. 사진은 효성의 전시부스 전경.

▲효성이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0회 프리뷰 인 서울'에 참가한다. 사진은 효성의 전시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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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효성 이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0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PIS)'에 참가해 차별화된 원사를 선보인다.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PIS는 국내 섬유패션업체의 수출확대와 내수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제섬유 전시회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요가복브랜드 '스컬피그'와 공동 개발한 원단제조(가먼트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패션시장에서 효성 기능성 원사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효성은 애슬레저룩을 대표하는 레깅스, 티셔츠 아이템을 통해 스포츠웨어의 기능성을 알리는 동시에 일상 패션아이템으로서의 스타일을 강조했다.


요가복 시장은 '크로스오버' 패션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전 세계 요가인구는 약 3억명으로 추산되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요가의류 시장은 연 평균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은 최근 패션업계의 최대 화두이자 이번 PIS의 테마인 'Good Circle(선순환 구조)'에 맞춰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리젠(regen®),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한 나일론 마이판리젠(MIPAN regen®) 등 친환경 원사도 선보인다.

이번에 국내시장에 처음 선보인 극한 스포츠용 스판덱스 크레오라 액티핏은 늘어났다 다시 원상태를 회복하는 스판덱스의 특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효성은 자외선과 염소에 대한 내구성이 강한 액티핏을 중심으로 원단에 시원한 느낌을 부여하는 나일론 마이판아쿠아엑스(MIPAN aqua X®)와 폴리에스터 아스킨(askin), 땀냄새를 중화하는 크레오라프레쉬(creora® Fresh)등도 함께 선보였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것이 효성의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미리, 더 정확하게 파악해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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