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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월드뮤직페스티벌 …다양한 장르 음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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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레게 밴드 '보엠'.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이탈리아 레게 밴드 '보엠'.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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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을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은 그동안 참여 아티스트 230팀, 관람객 약 15만 7000명이 함께한 명실상부 광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다.

ACC예술극장 극장1 야외무대인 ‘빅도어 스테이지’에서는 잔디밭 위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무대에서는 이탈리아 음악에 기본을 둔 레게 밴드 ‘보엠’을 시작으로 이란 국민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페르시아 전통음악 가수 ‘알리레자 고르바니’, 이라크의 대표적 카눈(Quanun) 연주자이자 ‘샤르자 월드뮤직페스티벌’의 감독인 ‘푸랏 콰두리’와 가야금과 해금 앙상블 ‘밴드 둘다’의 합동 공연 등이 펼쳐진다.


ACC아시아문화광장에 자리 잡은 ‘ACC스테이지’에서는 대형 무대 위의 실시간 공연과 미디어 월의 영상 중계를 함께 관람하며 보다 역동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펑크, 재즈, 힙합 등을 노래하는 프로젝트 밴드 ‘치카티카 브라운 사운드’, 핀란드와 아프리카 출신의 아티스트가 만나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헬싱키 코토누 앙상블’, 스페인 출신의 파두 음악계 떠오르는 스타 ‘사라 꼬레이아’, 국내 월드뮤직 밴드 ‘리베로시스’, 다양한 장르의 혼합을 시도하는 ‘레트로트왱’ 등 총 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ACC 주출입구 게이트1 계단 중간에 설치되는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ACC반디밴드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그룹인 ‘무드리스트’, ‘광주약국’, ‘화요’, ‘잼피플’, ‘사이다밴드’, ‘재즈밴드크림’, ‘상흠’, ‘라온’의 열정 가득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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