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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익 흑자 전환…매출도 24% 증가

최종수정 2019.08.09 10:32 기사입력 2019.08.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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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익 흑자 전환…매출도 24% 증가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에이블씨엔씨 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역시 3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 는 올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126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4억원, 당기 순이익은 28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보다 2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에도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은 지난 1분기 17.6% 증가에 이어 2분기에는 24.4%나 신장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블씨엔씨 가 흑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4분기 이후 2분기 만이다.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은 신제품들의 선전으로 분석됐다. 3월 출시한 '개똥쑥 에센스'는 출시 5개월 만에 20만개가 판매되며 주요 브랜드 미샤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데어루즈’ 역시 전 세계에 23만개 이상 팔려 나갔고, 올 초 새롭게 단장한 4세대 보랏빛 앰플과 트리트먼트 에센스, 새로 출시된 앰플 압축 크림 등 기존 베스트 셀러 제품들도 시들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해외 사업들의 분발도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특히 중국 지사는 현지 모델 기용과 각종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상반기 중국 내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행사에서는 지난해 대비 39% 신장한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 신현철 상무는 “금번 2분기 흑자전환 실적은 내수 시장 침체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반등의 단초가 마련된 만큼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3·4분기에는 진정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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