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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GS리테일, 편의점·호텔 부문이 2분기 실적 호전 주도… 목표가↑”

최종수정 2019.08.09 08:18 기사입력 2019.08.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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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GS리테일, 편의점·호텔 부문이 2분기 실적 호전 주도… 목표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현대차증권 GS리테일 에 대해 2분기 슈퍼마켓과 기타사업부의 실적 부진은 계속됐지만 편의점과 호텔부문이 실적 호전을 이끌었다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도 기존 4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GS리테일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조307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8.1% 늘어난 770억원으로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편의점과 호텔사업부의 실적 호전이 전체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편의점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4.9%로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호전됐고, 호텔부문도 양호한 객실 및 연회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16.7%로 1.8%포인트 개선됐다. 슈퍼마켓은 전자상거래와의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적자 전환했고, 공통 및 기타(개발사업·H&B·자회사·신사업) 부문은 온라인 사업 관련 비용 증가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세전이익도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당초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클릭 e종목]“GS리테일, 편의점·호텔 부문이 2분기 실적 호전 주도… 목표가↑”

올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GS리테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조4662억원, 영업이익은 10.1% 늘어난 855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9조1483억원,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2124억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향후 실적 개선을 통한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박 연구원은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편의점의 경우 전자상거래의 경쟁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업태로 양호한 업황이 향후 지속 가능하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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