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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열차-12화]다날, 특허·상표출원을 보면 주가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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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은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결제 솔루션을 개발했다. 휴대전화 결제 외에도 신용카드, 가상계좌, 바코드 등 모든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제 및 인증 전문업체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결제 및 인증부문 86%, 프렌차이즈 10%, 디지털콘텐츠 4%다.


다날 은 자회사 페이코인을 통해 지난 4월 자사 가맹점에서 실물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을 발행했다. 페이코인은 후오비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맹점은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경우 1% 수준의 수수료와 다날 을 통해 수초만에 현금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카드보다 유리하다. 사용자는 페이코인으로 결제하면 보상 코인이 발생하기 때문에 카드 사용보다 유리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 발표한 암호화폐 ‘리브라’는 실제 금융거래로 확산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24억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사용자와 비자(VISA), 페이팔(Paypal) 등 결제 관련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암호화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다날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특급열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영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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