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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생생카드 발급 대상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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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생생카드 발급 대상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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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31일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으로 청년생생카드 발급 대상자를 439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내달부터 매월 30만 원씩 1년 동안 청년생생카드로 도내에서 자기개발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한 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 중소제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 종사하는 경제적 정착기반이 약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청년들의 사회 활동 증진으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청년들은 청년생생카드를 발급받아 헬스, 도서구입, 학원결제 등 자기개발이나 사회활동을 위해 사용한 금액을 포인트 형태로 이용하고 이후 결제금액을 지원 받게 된다.


전북도내에서 사용한 금액만이 포인트 결제가 가능해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금의 청년들은 우리 기성세대가 쌓아놓은 수많은 모순들을 한 몸으로 겪고 있는 세대이며, 이들에게 우리 사회 모두가 힘이 돼줘야 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활력 있는 전북, 청년이 당당한 전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내달 9일 오후 3시에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시행하는 사전교육에 참석해 청년생생카드 사용방법과 시스템 매뉴얼 교육을 받아야 한다.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과 목표는 전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만큼 청년생생카드로 전라북도 청년들이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다시금 생생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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